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2시 40분께 김제시 요촌동의 한 길가에 주차돼 있던 이모씨(60·여)의 차량에서 현금 20만원과 금목걸이 등 500만원 상당의 금품이 든 손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철재 자를 이용해 차량의 문을 열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