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리그는 오는 9월까지 배드민턴를 비롯한 7개 종목에 결쳐 진행되며 59개 클럽, 동호인 1600여명이 참여한다.
동호인들은 이날 출정식을 통해 동호인들의 체력 증진과 다양한 생활체육의 개발과 보급 확대로 각종 대회 참가의 필승결의를 다졌다. 주말 리그전에서 우승한 종목 클럽은 하반기에 전북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왕중왕전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김호수 부안통합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 며 "군민 모두가 생활체육을 즐기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