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단체는 "한미 양국은 전쟁연습을 중단하고, 북을 비롯한 관련 당사국들도 한반도에서 대립과 긴장을 증폭시키는 모든 조치와 자극적인 강경발언을 중단해 대화로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전주 오거리문화광장에서 '키리졸브/독수리 연습 중단'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가졌으며, 키리졸브 훈련이 끝나는 21일까지 도청 앞과 한옥마을 등에서 1인 시위를 벌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