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은 단위학교 중심의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3년 독도지킴이거점학교'로 전국의 초·중·고 60개교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내에서는 순창 적성초등학교, 고창 영선중학교 등 2곳이 뽑혔다.
선정된 학교는 독도관련 동아리를 중심으로 동해·독도 표기 홍보, 독도 모형 만들기, 독도수호 캠프 등 다양한 독도관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영토주권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 담당교사와 학생들에게는 2박3일 일정의 독도탐방 기회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