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올해 첫 전국연합합력평가 13일 실시

(전주=연합뉴스) 임 청 기자 =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3일 고등학교 1ㆍ2ㆍ3학년생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올해 바뀌는 수능에 맞춰 국어(A·B), 수학(A·B), 영어(A·B), 탐구(사회/과학) 영역으로 치러지며 도내 112개 고교 학생 6만8천582명이 응시한다.

시험 시간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3시52분까지로 평가 결과는 이달 말께 발표된다.

도교육청은 12일 "평가결과 가운데 영역별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이 해당 학생과 학부모에 통지된다"면서 "하지만 학교 간 성적 비교 자료는 제공되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