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의 팀 버튼 감독 전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서울대미술관의 일본작가 작품전은 지난 5일 시작됐다.
서울대미술관은 아라키 노부요시, 치바 마사야, 엔도 도시카츠, 에노쿠라 코지 등 1970년대 이후 일본 대표 작가 53인의 작품 1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일본 현대미술 40년을 주도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일본 미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조은영 원광대 서양화과 교수와 함께 떠나는 이번 기행은 다음달 13일 오전 8시 우진문화공간 앞에서 출발한다. 문의 063)272-7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