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음악, 국악, 서예, 미술, 문학,등 분과별 문화예술동호회 대표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동호회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부안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위상을 드높인 동진면 메아리 사물단과 부안읍 노래교실에게 각각 감사장을 수여하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총회 안건으로 상정된 정관 일부 개정과 다양한 장르의 분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포괄적이면서도 전문적인 분과 명칭 변경과 전년도 사업 결산 승인, 2013년도 사업 및 예산(안)이 심의, 의결을 거쳐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사)부안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김법준 회장은" 자율적, 자생적, 자발적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부안 문화예술의 뿌리가 될 것이라며 동호회들이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호회들을 위하여 동호회 공모사업(강사지원, 교육장소지원, 동호회간 교류지원사업등)을 펼칠 예정이며 오는 5월에 있을 제2회 마실 축제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