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24시간 문화·예술 연습장으로 기능 할 전주시민놀이터가 생긴다.
전주시는 완산구 경원동 한국전통문화전당 앞에 문화·예술인들이 마음껏 연습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인 시민놀이터를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개관식은 30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 놀이터는 연극, 춤, 비보이, 노래 등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한옥마을 인근에 이 놀이터는 관광객들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아울러 개관식 날인 30일부터 이틀간 이 일대에서 '동문예술거리 페스타(FESTA.축제)'도 열린다.
페스타에서는 각종 공연, 전시, 예술 장터 등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