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도내 각 영재교육기관에서 영재교육 대상학생 3414명을 선발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내 전체 초·중·고생의 1.3%가 선발되며 해당 학생들은 65개 기관 206개 학급에서 영재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목은 수학, 과학, 무용, 미술, 음악, 인문사회, 천문우주, 정보 등 모두 11개 분야이다.
도육청 관계자는 "올해 영재교육은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을 발굴하는 것과 함께 교원들의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