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학관, '전북문학관'으로 명칭 변경

지난해 문을 연 전라북도문학관(관장 이운룡)이 '전북문학관'으로 이름이 바뀐다. 전라북도문학관에 따르면 19일 도의회 문광위원회 위원들이 문학관 현지 방문 자리에서 명칭 변경을 요청해 위원들의 동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문학관은 그동안 명칭 때문에 도 산하 기관으로 오해를 받아 도민의 문학관이라는 의미가 반감될 것을 우려해 명칭 변경을 추진했다.

 

전라북도문학관 명칭은 조례로 정해졌으며, 명칭 변경은 조례 개정을 통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