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작가 임신행씨의 자연생태를 소재로 한 장편 동화 '우포늪 그 아이들(창조문예사)'. 경남 창녕에 있는 우포늪은 '살아 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라 불릴 만큼 우리나라 최대 자연 늪지로 유명하다.
우포늪과 그곳에 사는 어린이들의 천진난만한 일상을 통해 생태의 소중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월간 '창조문예'에 14회에 걸쳐 연재했던 글을 모아 엮었다.
우포늪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저자는 방정환아동문학상, 한국동화문학상, 민족동화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