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전북도가 실시한 2012년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실적 평가 결과, 부안군이 도내 14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지난 2011년 구매실적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실·과·소와 읍·면의 공공구매 정보를 분석한 결과. 물품 395억원, 공사 562억원, 용역 152억원 등으로 97.1%의 구매율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 시책의 일환인 공공구매에 앞장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