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에 근무하는 최동열 씨는 지역문화발전과 전통문화 계승보존의 공을 인정받아 도지사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화원은 또 남원문화와 향토발전에 기여한 전주대 산학협력단 송화섭 교수에게 감사패를, 공안서당 이학규 훈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병채 원장은 "남원문화원은 지역사회 인재교육 등 5개부문의 10개사업에 5300만원, 향토도서관 리모델링사업에 6000만원 등 1억1300만원의 사업비를 수립했다"면서 "지역 재정이 어려운 만큼, 국가공모사업에 중점을 두고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