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서 기증은 용담 출신으로 구로구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현 구립도서관 꿈마을 관장으로 재직 중인 최미자씨의 노력으로 이루어 졌다.
최미자 관장은 서울 진안군민회 홍보부장을 맡아 일하는 등 남다른 애향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기도 하다.
이날 최 과장은 "면민들이 좋은 도서를 읽고 수몰의 아픔을 잠시나마 위로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