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나이 없는 날-2080 세대 공감행사' 진행

완주군이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서비스'라는 보건복지부의 지역자율형 서비스 투자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운동·미술활동 및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주 1회 실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원서비스의 제공기관인 한일장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나이 없는 날-2080 세대 공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어르신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토론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최근 이슈가 되는 주제를 통해 새대 간의 생각을 들어봄으로써, 그 차이와 공통점을 찾아내고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고 이해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또 음악공연·노래자랑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젊음을 재연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완주군은 군민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서비스 사업의 지속적인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