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에 따르면 2013년 새학기부터 전국에서 학생 자살사건 등이 발생했고, 학부모의 26.8%가 여전히 학교폭력이 심각하다고 느낄만큼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이에, 진안서는 이런 안타까운 사례가 되풀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선 경찰과 학교의 노력은 물론 제2의 학교인 학원과의 협력관계가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