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북면사거리는 정읍시내와 1번국도, 북면 제3공단이 이어지는 구간이지만 교차로교통량이 많지 않은데도 신호등이 설치돼 운전자들의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있다.
이에따라 시는 북면사거리에 국비 1억4000만원, 시비1억4000만원 등 2억8000만원을 들여 오는6월말까지 회전식 교차로를 설치한다.
회전 교차로는 자동차들이 신호등 없이 중앙에 있는 원형 교통섬을 중심으로 회전해 통과하는 평면 교차로의 일종으로 진입차량이 내부 회전차로 주행차량에 양보하며 진입, 사고를 예방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