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매스컴을 통해 낮은 경기 기대감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기업의 채용이 많이 줄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었으나 익산취업박람회 참여기업 채용규모를 살펴보니 총 414명의 인력을 채용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동기에 비해서도 더 많은 수치였다. 그만큼 이지역의 경우 기업의 인력난이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기업에서 채용을 결정할 때는 매우 보수적이다. 경기가 좋아 질 것으로 예측이 된다 하더라도 경기에 후행에서 채용을 늘리고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예상이 된다면 채용을 중단하거나 미루는 경향이 있다.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기에 이번 취업박람회를 최대한 활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취업박람회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먼저 참여기업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살펴보고, 지원할 회사를 위한 입사지원서를 꼼꼼히 만들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박람회 현장에 올 때는 필히 정장을 입어야 한다. 첫인상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모두 다 똑같다. 밝은 첫인상으로 인사담당자의 눈에 띨 수 있어야 한다.
(주)잡코리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