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모악산(금산사)주차장에서 개최되는 금번 벚꽃잔치는 종교성지 명산 모악산의 의미를 되살린 순례음악제를 신설, 종교간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되살리고, 시립합창단의 밝고 경쾌한 공연을 시작으로 벚꽃의 화려함을 업그레이드한 개막식 및 김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선보이게 된다.
금번 벚꽃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및 행사를 보면 관광객들의 최대 관심을 끌고 있는 '지평선한우 시식코너'를 확대 운영하고, 농특산물 전시 판매장, 향토산업 홍보관, 청도리 일원의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모악산 주변 금구명품길 및 모악산 마실길, 아름다운 순례길 등이 상춘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관광객 편익증진을 위해 임시주차장을 확대, 100여대 이상의 차량이 더 주차할 수 있으며, 행사기간중 신규로 조성된 모악폭포를 가동,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