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천안함 46용사를 기억하자"는 안보관련 동영상을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였으며, 도발을 계속하고 있는 북한에 대한 결의문 채택과 함께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만세삼창이 있었다.
백상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천안함 46용사의 영전에 명복을 빌며, 그들의 고귀한 희생과 숭고한 헌신을 잊지말고, 안보를 굳게 다지는 결의를 하자"고 했다.
한편 김호수 군수는 추모사에서 "60년이 지난 6·25전쟁 후 천안함사태가 다시 발생했으며, 이를 계기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자"고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