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개의 회원증으로 전국 125개소의 공공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
전북도는 28일부터 통합회원증을 발급받아 도청 1곳, 익산 4곳, 군산 11곳, 부안 3곳, 도교육청 4곳 등 도내 23개 공공도서관을 비롯해 인천 32곳, 부산 28곳, 대구 15곳, 광주 12곳, 제주 15곳에서 자료 대출·반납이 가능한 '통합 도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내 참여 도서관은 전북도청도서관, 익산시립도서관, 군산시립도서관, 부안군립도서관과 도교육청 소속의 전북교육문화회관, 마한교육문화회관, 마한교육문화회관 함열분관, 장수공공도서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