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전국동계체육대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전국바이애슬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들과 지도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전북바이애슬론연맹 홍낙표 회장(무주군수)과 이강춘 군의회 의장, 최정섭 교육장을 비롯해 체육 관계자들과 선수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동계체전에서 4관왕의 영예를 차지한 안성초등학교 이현주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전라북도체육회 김선수 선수와 설천중학교 윤진노 선수가 우수선수상, 안성초등학교 신동훈 교사가 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
또한 전북일보 위병기 전 체육부장(사진)이 동계체육선수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기반시설 확충에 기여해 전북바이애슬론을 전국 최강의 반열에 올려놓은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바이애슬론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북바이애슬론연맹 박창식 이사와 설천중학교 박기수 교사가 바이애슬론 및 스키꿈나무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