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희)는 올해 6월 열리는 완주·전주 통합 주민투표와 관련, 관내 13개 읍·면 33개 투표소 예정장소를 대상으로 현지점검을 28일 마쳤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번 점검은 현지 실태조사를 통해 선거인의 투표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를 도모하는 유권자 중심의 투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적의 투표장소 선정을 위한 것"이라며 "기존의 투표소 변경을 최소화하여 투표소를 찾는 불편을 줄이고 2층 투표소 및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중점 점검을 통해 장애인의 편익 증진을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