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는 이번 우승으로 전국교육대학교 학생테니스 대회 통산 11회 우승을 기록하였으며, 3년 연속 우승에 따라 우승기는 영구기가 되어 전주교대에서 보관하게 됐다.
이는 지난 15년 전에 최초로 3년 연속 우승한 데 이어 두 번째다.
현재 '포인트'는 체육교육과 장용우 교수의 지도아래 20 여명의 회원이 모여 체력향상과 친목을 도모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
유광찬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3년 연속 우승의 쾌거를 이뤄 그 기쁨을 감출 수 없다."며, "모교의 명예를 높이는 좋은 소식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