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육대 학생 테니스대회…전주교대 '포인트' 3년 연속 우승

지난 24일 부산교육대학교에서 개최된 '제 26회 전국교육대학교 학생테니스 대회'에서 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 테니스 동아리 '포인트'가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포인트'는 이번 우승으로 전국교육대학교 학생테니스 대회 통산 11회 우승을 기록하였으며, 3년 연속 우승에 따라 우승기는 영구기가 되어 전주교대에서 보관하게 됐다.

 

이는 지난 15년 전에 최초로 3년 연속 우승한 데 이어 두 번째다.

 

현재 '포인트'는 체육교육과 장용우 교수의 지도아래 20 여명의 회원이 모여 체력향상과 친목을 도모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

 

유광찬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3년 연속 우승의 쾌거를 이뤄 그 기쁨을 감출 수 없다."며, "모교의 명예를 높이는 좋은 소식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