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승용차 안에서 아내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잠이 들었는데 일어나보니 아내가 물에 빠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평소 이씨가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김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