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원 앞 공영주차장 준공

남원시는 남원지원 앞 공영 주차장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주차장은 모두 58대를 주차할수 있어 인근 상가와 사무실 차량의 불법 주차가 크게 줄어들게 됐다.

 

법원이 위치한 용성로는 2009년 차선폭을 줄이고 인도 폭을 늘리면서 개구리 주차가 성행해 교통 흐름을 방해하고 교통사고의 원인이 됐다.

 

남원시는 공영주차장이 준공됨에 따라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와 개구리주차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또 용남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외권에서 진입하는 시내버스가 주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남원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앞으로 401억원을 투자하여 45곳에 2천200대를 세울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