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장애인 복지사업에 943억 투자

지난해보다 101억 증액

전북도가 올해 장애인 복지사업에 943억 원을 투자한다.

 

1일 도에 따르면 올해 '도민이 함께하는 장애인의 사회통합'이라는 기치 아래 지난해보다 101억 원을 증액한 943억6363만 원을 장애인 복지 분야에 투자한다. 이는 도내 사회복지 예산의 8.6%에 해당한다.

 

사업별로는 장애 수당 지급 92억3066만 원, 장애인 연금 지급 265억9064만 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 36억7730만 원, 장애인 행정 도우미 지원 23억4752만 원, 장애인복지 일자리 지원 12억1538만 원 등이다.

 

지난해 말 기준 도내 등록 장애인은 13만3000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