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위생과에 따르면 농어촌의료서비스 시설 개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쏟은 결과 올해 모두 8억여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시비 2억원을 더한 총 10억원을 투입해 노후된 공공보건기관 신축등을 추진한다.
올해 신축되는 지역은 정우 회룡, 칠보 반곡, 옹동 용호, 소성 고교마을등 모두 4개 보건진료소이다.
신축되는 보건진료소는 140㎡ 규모로 5월초 공사에 착공, 11월말 완공예정이고 진료실과 처치실, 건강관리실, 직원 숙소 등을 갖추게 된다.
시 보건소는 지난해에 14억원을 들여 3개(보건소 증축, 산내보건지소 및 장학보건진료소의 시설개선)의 보건기관의 시설개선과 함께 2천만원을 들여 산외보건지소의 보건의료장비를 보강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도 5개 보건진료소의 환경개선을 추진할 방침으로 지속적으로 낙후된 농촌보건시설을 개선, 보건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