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청소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친구야! 문화예술과 놀자!'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일까지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5일 수업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뮤지컬이란 장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연기, 춤, 노래 등 다양한 체험이 기다린다. 김정수 전주대 공연엔터테인먼트학과 교수가 예술감독을 맡고 정경림 전주시립극단원이 연기 지도에 나선다. 음악감독과 보컬지도는 조창배 전북대 음악과 외래교수, 안무와 댄스는 강명선 원광대학교 강사가 전담한다. 교육기간은 13일~7월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063)270-7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