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구성원 200여 명은 이날 건지산에 위치한 전북대 덕진학술림 7000㎡ 부지에 5년생 소나무 550그루를 식재했다. 이날 나무를 심은 지역은 지난해 태풍 볼라벤(BOLAVEN)으로 인해 많은 수목이 피해를 입은 지역.
매년 캠퍼스 곳곳에 여러 수종의 나무들을 심어 온 전북대는 학내 뿐 아니라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건지산 일원의 학술림 가꾸기에도 적극 나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캠퍼스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