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화제'사용자 환경 반응형 홈페이지'구현

▲ 전주국제영화제가 데스크톱,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 사용자의 이용환경에 따라 자동적으로 반응하는 홈페이지를 서비스한다.
전주국제영화제가 14회를 맞아 '반응형 웹'을 구현한 홈페이지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반응형 웹' 홈페이지는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자동적으로 반응하는 최신 웹 디자인 방식이다. 사용자가 데스크톱,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장비를 통해 홈페이지에 접근할 경우 그에 맞는 디자인이 자동적으로 구현되고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얻도록 하는 게 특징. 이는 국내 영화제에서 처음 시도되는 서비스다.

 

먼저 공개된 국문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영문 홈페이지, 국·영문 아카이브 사이트, 그리고 상영작 예매 확인도 모두 '반응형 웹' 환경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김예원 홍보팀장은 "그간 전주국제영화제는 국내 영화제로서는 처음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등 새로운 미디어에 발 빠르게 대처했다"며 "최첨단 기술을 통해 전주국제영화제는 관객서비스를 끌어 올리고, 새로운 웹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