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함께 남초등학교(교장 김상선)와 백양마을(영농회장 유양종)간 1사1촌 자매결연 체결식도 가져, 학교와 마을, 농협이 함께 상생하는 초석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백양마을은 우수농산물 생산과 학생들에게 흙과 자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360여 평의 농지에 감자를 식재, 흙사랑 현장학습 체험장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자매결연식에서 유덕근 조합장은 "고창 남초등학교와 백양마을이 함께 상생하여 교류하는 농촌사랑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선 교장은 "오늘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다함께 흙사랑 현장학습 체험과 농촌 일손 돕기에 앞장섬은 물론 우리고장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도농상생 실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