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평생학습지원설명회 성황

완주군은 '완주! 행복 평생학습도시로 초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5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200여명의 학습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3 평생학습지원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웃음으로 행복한 소통과 만남'을 주제로 한 '산소여인 박순남' 강사의 강연과 함께 시작된 이날 설명회는 무궁화 다도 동아리 등에 대한 평생학습 증서 수여식으로 이어졌다.

 

완주군은 평생학습 조례에 따라 올해 6개 사업, 총 42개 대상(동아리·마을·마을학당)에 모두 1억3300만원의 학습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지원 대상은 22개 평생학습 동아리와 2개 특화마을, 15개 마을학당 등에 소속된 400여명의 학습자이며, 이들은 이달부터 12월까지 강사 선정부터 프로그램 진행, 학습비 집행, 발표회 개최 등 전반적인 사항을 학습자인 본인들이 주도적으로 진행, 학습공동체 구성이란 목표를 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