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정병권)는 8일 부안중·부안여중 앞에서 제14기 명예경찰소년단 24명과 경찰관들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안서 명예경찰소년단은 매주 월요일마다 학교 앞에서 경찰관들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공책찢기, 욕설안하기 STOP! 등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문구를 삽입한 피켓을 제작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홍보했다.
정병권 부안경찰서장은 "명예경찰소년단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