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연합회원들은 이날 나눔행사에서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90세대에게 전달할 밑반찬(장조림 등 8종)을 만들어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박복애 회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회원 모두가 어르신들에게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을 드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3차례 이상 저소득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및 이웃돕기 지원사업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서농협이 후원했다.
한편 완주군 이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택균)는 9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4명과 각 기관 임직원 및 면직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과 함께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