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무장보건지소 준공

고창 무장면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보건지소 준공식이 9일 무장리 신축 보건지소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수 군수, 박래환 군의장 및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6억300만원을 투입하여 건립한 보건지소는 건축면적 339.34㎡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주민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맞춤형 진료실과 건강증진실을 갖추었다.

 

이강수 군수와 김형희 보건소장은 "보건지소가 신축되어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보건시설로 주민 스스로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