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포털 IMI, 전주시 감사패 받아

전주에 본사를 둔 온라인 포털 IMI(대표 이정훈)는 전주시로부터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주시에 따르면 IMI는 지난 10년간 전주를 기반으로 성장하면서 온라인게임 내 빠르고 안전한 아이템거래 중개를 통해 국내 디지털 콘텐츠산업의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는 평가와 함께 도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6년 연속 업계 1위 등 지역경제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0년부터 본사 임직원식당을 활용해 무료급식소 '나눔아이'를 운영 중에 있으며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벽화그리기' 및 '싱글벙글 책 파티', '좋은 이웃들' 사업 참여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IMI 김상흠 부사장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하고 다양한 나눔문화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