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0일 지역 자활센터, 사회복지협의회, 유한회사 보은건설과 '나눔과 희망의집 고쳐주기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지원 사업은 저소득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조성을 위한 것으로, 올해 3억원을 들여 100가구의 노후·불량주택 개보수가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저소득계층의 실질적인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8억원의 사업비로 328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