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외버스 공용터미널 현대화는 시비 16억원과 터미널 운영자 부담금 4억원 등 모두 20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1360㎡ 규모로 1층에 대합실과 매표소, 상점 등을 두고 2층에 커피숍등이 조성된다. 또한 터미널 옆에 택시승강장과 휴식공간이 들어설 예정으로 부지 551㎡도 매입했다.
오는 10월 정읍공용터미널이 완공되면 KTX 정읍역사와 함께 정읍과 고창·부안·순창·장성 등 5개 시군의 환승 터미널 역할을 수행할것으로 기대된다.
시 교통과는 "터미널 인근에 조성계획중인 연지시장 주상복합 재건축사업등과 연계하여 터미널 주변일대 유동인구 및 정주인구 증가에 크게 기여하며 도심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