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산악연맹 전라북도연맹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2013년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도 겸한다.
이 대회의 1-2회는 서울, 3회째는 전남에서 열렸다.대회에는 선수와 동호인, 가족 등 1500여명이 참가한다. 연합뉴스
전북연맹의 김성수 회장은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와 동호인들에게 애향의 고장 전북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열게 됐다"면서 "젊은이들이 진취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을 함양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 부안 출신인 고미영 대장은 2009년 히말라야 낭가파르밧 하산도중 떨어져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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