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금융기관의 2월 중 여·수신 잔액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14일 발표한 '2013년 2월중 전북지역 금융동향'에 따르면 도내 금융기관의 총수신 잔액은 45조 6575억원으로 월중 4470억원이 증가해 전월보다 증가폭(1월 +2725억원→2월 +4470억원)이 확대됐다.
예금은행 수신은 지자체 및 대학교 등 기관 여유자금이 정기예금 등으로 유입되면서 증가폭 확대된 반면 비은행기관 수신은 상호금융을 중심으로 감소폭이 확대됨에 따라 전월의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