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등산객 안전사고 잇따라

전북지역에서 산행에 나선 등산객의 안전사고가 잇따랐다.

 

14일 전북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완주군 기차산에서 하산 중이던 신모씨(43)가 5m 아래로 추락하면서 우측 늑골을 다쳤다.

 

신씨는 소방헬기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10분께 진안군 주천면 구봉산에서 산행 중이던 정모씨(50·여)가 복통을 호소해 소방헬기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