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등불행렬은 광한루원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오작교, 제일은행사거리, 천주교성당 앞, 십수정을 거쳐 개막식 무대로 이어진다.
이 등불은 춘향제 기간(26∼30일) 동안 행사장 주변에 전시될 예정이다.
춘향제전위원회 조계형 집행위원장은 "올해 춘향제는 시민들이 만드는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내 기관 및 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