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0원까지 내려간 원·달러 환율

일본 정부의 엔저(円低) 유도 정책에 대한 미국의 '경고'가 원·달러 환율을 끌어내렸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전 거래일보다 8.6원 내린 달러당 1120.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외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