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웃찾사 프로그램은, 미술 및 천문관측 외에 전담경찰관과의 간담회도 실시하였는데, 명예경찰단원으로서 역할과 최근 학교폭력 사례들을 설명해가면서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대응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부안=양병대기자 ybd3465@
또한 웃찾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안초 6년 K군은 단원들과 함께 뛰놀면서 협동심도 키울 수 있었고, 자부심도 느낄 수 있었으며 학교에 가서는 혹시라도 학교폭력으로 힘들어 하는 친구들이 있으면 꼭 도와줘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정병권 부안서장은 앞으로도 계속 명예경찰단원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활동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