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우시언)이 내달 4~5일 이틀간 새만금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모터사이클대회 준비에 나섰다. 새만금경제청은 행사 개최 20여 일을 앞둔 16일, 행사 장소인 새만금관광단지 게이트웨이 현장(부안군 새만금홍보관 옆)에서 우시언 청장과 경제청 각 부서장, 모터사이클연맹, 부안군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대비, 각종 편의시설 마련 등을 점검했다.
우시언 청장은 "이번 모터사이클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단순한 대회의 성공을 넘어 새만금관광단지 투자유치의 초석이 될 것이다"며 "새만금에서 열리는 첫 행사이니 만큼 반드시 성공적으로 치뤄 내 잠재 투자자들에게 새만금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