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육상대회에는 남녀 초등부 8종목 29개교 406명과 남녀 중등부 7종목 11개교 66명 등 모두 472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완주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에서 8개 종목 37개 영역에서 각 부문별 꿈나무 우승자를 선발했다.
윤덕임 완주교육장은 대회사에서" 청소년들은 겉으로 드러난 체격은 신장되었으나, 오히려 체력은 떨어지고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과 소아당뇨 등 성인병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미래 사회를 주도할 우리 청소년들이 무엇보다 강인한 체력을 가져야 진취적인 생각과 의욕적인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운동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