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과 뜻을 함께하는 시민들이 모여 조직한 모악산 진달래 화전 축제 제전위원회(위원장 양기승)의 발족 배경이다.
누구나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제13회 모악산 진달래 화전축제'가 20일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 대원사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는 진달래 화전을 안주 삼아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글짓기 대회·그림 그리기 대회·사진 촬영 대회 등이 이어진다.
양기승 위원장은 "특히 올해는 전주·완주 상생을 기원하는 의미를 더해 모악산을 사랑하는 주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상생하고 화합하는 큰 잔치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