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스트링 오케스트라 전주국제영화제 축하 음악회

21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

영화와 음악의 만남.

 

우진문화재단(이사장 양상희·회장 김경곤)의 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 중인 글로리아스트링 오케스트라(리더 최영호·단무장 양영은)가 25일 개막을 앞둔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축하하기 위해 영화음악 스케치에 나선다.

 

21일 오후 5시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Film Music for Strings'는 듣고 싶었던 영화 주제곡을 조규철 전주시립교향악단 단원의 해설로 안내한다.

 

영화'레미제라블'에서 적극적으로 차용된 작곡가 포레의 '파반느', 영화 '오페라 유령'에서 감미로운 선율로 흘렀던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그 밤의 노래', 영화'캐러비안의 해적'에서 등장한 클라우스 바델트의 '캐러비안의 해적 - 블랙펄의 저주' 등이 이어진다. 전석 1만원, 문의 063)272-7223. wooji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