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3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정읍시가 제33회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립의지 고취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시는 지난19일 정읍 실내체육관에서 '제33회 장애인의 날 및 제10회 장애인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국승봉(뇌병변 3급), 박성진(시각 1급), 조정희(신장 2급), 홍현철(지체 3급)씨가 장애 극복상을 수상했으며 김유화(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 전수경(정읍천사마을 생활재활교사), 권오병(장애인심부름센터 운전기사), 이안임(나눔의 집 사회복지사)씨가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한편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형)도 20일 내장산 워터파크에서 2000여명의 정읍시민과 함께 '제5회 샘골한마음걷기 달팽이한걸음'행사를 개최했다.